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 대상

 

오늘은 신용카드를 통한 소득공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특히 2024년 신용카드 소득공제에 대한 변경사항과 이를 최적화하는 전략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란?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를 사용한 금액 중에서 해당 연도의 총 근로소득의 25%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근로소득자 본인의 사용금액과 배우자, 직계존비속, 배우자의 직계존속 등 주민등록상 동거가족의 사용금액을 합하여 계산하며, 연간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다만, 총급여액이 500만원 이하의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에도 적용됩니다. 이렇게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해당 연도의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해야 합니다.

 

이러한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조세특례제한법」 제126조의2 제1항·제3항 및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121조의2 제3항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소득공제 대상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 중, 일용근로자를 제외한 사람들은 법인(외국법인의 국내사업장 포함)이나 사업자(비거주자의 국내사업장 포함)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재화나 용역을 제공받고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는 금액의 연간 합계액이 국외에서 사용한 금액을 제외하고 해당 과세연도의 총급여액의 25%인 최저사용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금액에 대해 아래의 신용카드등소득공제금액 산식에 따라 계산한 금액을 해당 과세연도의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합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대가로 지급한 금액 직불카드, 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 선불전자지급수단, 전자화폐를 사용하여 대가로 지급한 금액

• 선불카드, 선불전자지급수단, 전자화폐는 사용자가 신청하여 발급받은 것으로 사용자의 명의가 확인되어야 합니다.
• 선불카드, 선불전자지급수단, 전자화폐가 무기명인 경우에는

1. 실제 사용자가 해당 무기명선불카드를 발행한 신용카드업자, 전자금융거래업자, 금융기관에 주민등록번호 또는 무기명선불카드를 등록하여 사용자 인증을 받았거나,
2. 실제 사용자가 금융기관에 개설한 본인의 예금계좌와 연결한 것이어야 합니다.

현금영수증에 기재된 금액도 해당합니다.

근로소득금액은 근로를 제공함으로써 받는 봉급, 급료, 보수, 세비, 임금, 상여, 수당 등과 이와 유사한 성질의 급여, 법인의 주주총회, 사원총회 또는 이와 유사한 의결기관의 결의에 따라 상여로 받는 소득, 법인세법에 따라 상여로 처분된 금액, 퇴직으로 받는 소득 중 퇴직소득에 속하지 않는 소득, 종업원, 법인의 임원, 공무원, 대학의 교직원이 받는 직무발명보상금(소득세법에 따른 기타소득에 속하는 직무발명보상금은 제외)을 말합니다.

 

근로소득공제는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의 총급여액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약

 

조세특례제한법 126조 2항은 근로소득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 제도입니다. 이 제도에 따르면, 근로제공기간 동안의 신용카드 사용액이 연간 총급여의 25%를 초과하면 초과 사용금액의 15%를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1999년 9월에 도입되어 9차례에 걸쳐 연장되어왔으며, '2019년 세법개정안'에서도 연장이 결정되어 2022년 말까지 적용되었습니다.

 

2023년에 시행될 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2024년 신용카드 사용액과 2023년 신용카드 사용액을 비교하여 2023년 사용액의 105%를 초과하면 추가로 소득공제가 이뤄집니다.

 

 

또한, 대중교통 사용액의 공제율은 40%에서 80%로 상향조정되었으며, 문화비 및 전통시장 사용액 공제율도 각각 40%, 50%로 상향되었습니다.

 

*본 글을 참고용으로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실시간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생활법령 정보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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