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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 식물 NASA 나사 BEST

by 나는 페파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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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공기-정화-식물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우주선 내에서의 공기 정화 방안을 모색하며 식물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나사의 연구에 따르면, 특정 식물들은 공기 중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이는 우주선과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의 공기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1989년에 진행된 연구에서, 일부 식물이 하루 동안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최대 70%를 제거했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이 결과는 실내 환경과 다른 조건에서 이루어진 것이어서 현실적인 적용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물은 공기 정화뿐 아니라 가습기 역할을 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는 식물이 주는 심리적, 건강적 이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나사의 연구는 식물이 공기를 정화하는 구체적인 과정과 가능성을 탐구한 중요한 발판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식물과 인간의 생활 환경 개선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여러가지 공기 정화식물

 

 

5. 황금죽

 

  • 황금죽(Dracaena sanderiana)은 백합과에 속하는 식물로, 중간에서 높은 수준의 광도를 필요로 하며, 실내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적당한 광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 식물은 대체로 관리가 보통 수준이며 관리에 있어서 주의를 요합니다. 생육에 적합한 온도는 16~20°C이며, 최저 온도는 13°C에서 생존할 수 있습니다.

 

  • 황금죽은 실내에서 키우기에 적합한 식물로, 특히 거실이나 발코니 내측 같이 광도가 중간 이상인 곳에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토양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주어야 하며, 비료 역시 정기적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 번식은 삽목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주요 병충해로는 깍지벌레와 응애 등이 있습니다. 이들로부터 식물을 보호하기 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습도는 40~70% 사이에서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고, 식물은 포름알데히드, 벤젠, 톨루엔, 자일렌같은 여러 화학물질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어 공기 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원산지는 카메룬이며, 주로 관목형태로 자라며, 높이는 최대 150cm, 너비는 40cm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잎은 주로 녹색, 연두색, 금색, 노란색을 띠고 있어 실내를 밝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식물에서 나는 약한 향기는 실내에 상쾌함을 더해줍니다.

 

 

4. 인도고무나무

Pixabay 로부터 입수된  Ирина Кудрявцева 님의 이미지 입니다.

 

  • 인도 고무나무는 인도가 원산지인 식물로, 높이가 30미터까지 자랄 수 있어요. 이 식물은 공기 중의 뿌리, 즉 기근을 내리면서 자라고,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흰색의 액체가 나옵니다. 잎은 보통 20에서 30센티미터 길이로, 어린 잎은 붉은 색을 띠면서 잎이 서로 마주 보고 자라며, 성장하면 두껍고 윤기가 나는 모습으로 변해요. 잎 가장자리는 매끈하고, 잎맥은 서로 직각으로 뻗어 있습니다.

 

  • 꽃은 보통 6월에서 7월 사이에 피며, 잎 사이에서 꽃차례를 형성합니다. 수꽃에는 꽃받침잎 4개와 수술 1개가 있고, 암꽃에는 꽃받침잎 4~6개와 씨방 1개가 있어요.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노란색을 띤 녹색으로 익습니다. 다양한 무늬의 품종이 있으며, 이 식물은 대부분 꺾꽂이로 번식합니다.

 

  • 과거에는 탄성고무의 원료로 재배되었지만, 남아메리카의 파라고무나무가 발견되면서 이제는 주로 관상용으로 사용됩니다. 특히, 잎에 흰 점이 있는 백반고무나무나 잎과 줄기에 붉은 색이 도는 데코라고무나무 같은 품종이 인기가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실내나 온실에서 키우며, 열대지역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3. 대추야자

Pixabay 로부터 입수된  Hans 님의 이미지 입니다.

 

 

  • 대추야자는 서부 아시아와 북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상록수입니다. 이 나무는 높이가 20~25미터에 이르고, 큰 녹색 잎이 특징입니다. 고대부터 중요한 식량원으로 활용되었다고 전해 집니다.

 

  • 열매는 3~5cm 크기로 처음엔 녹색, 성숙하면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달콤하고 영양가가 높아 과거 여행자들에게 중요한 식량이었습니다. 대추야자는 모래가 많고 건조한 지역에서 잘 자라며, 지중해 연안, 홍해 연안, 이란, 아프가니스탄 등이 재배에 적합합니다. 또한 미국의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에서도 재배됩니다.

 

2. 관음죽

Pixabay 로부터 입수된  surut wattanamaetee 님의 이미지 입니다.

 

  • 관음죽은 중국 남부에서 자라는 식물로, 높이가 대략 13미터에 이르며, 줄기의 직경은 대략 1.73cm 정도 됩니다. 줄기 주변을 감싸는 섬유질의 털은 두께가 35cm 정도에 이르며, 잎은 광택이 나는 진녹색을 띠거나 때로는 황색 무늬가 있는 종류도 있습니다.

 

  • 잎은 여러 조각으로 찢어져 있으며, 각 잎은 6 조각으로 나뉩니다. 6월에는 꽃이 피고, 열매는 황록색 또는 연황색을 띱니다.

 

  • 화장실과 같이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곳에 두면 그 냄새를 잘 흡수하는 기능이 있어 유용합니다.

 

  • 관음죽은 갈색 계열의 고전적인 가구와 잘 어울리며, 특히 저온에도 강해 아파트의 1, 2층 같은 곳에 두기 적합합니다. 대나무와 비슷한 느낌으로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 키울 때는 화분이 꽉 차면 봄에 더 큰 화분으로 옮겨 심거나 작은 화분 여러 개에 나누어 심는 것이 좋습니다. 반그늘에서 잘 자라납니다.

 

 

1. 아레카야자

Pixabay 로부터 입수된  Natalia Balcarce Aguila 님의 이미지 입니다.

 

  • 아레카야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실시한 연구에서 우주선 내의 공기를 정화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식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식물은 실내에서 키우기에 용이하며, 여러 환경에 잘 적응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하루에 약 1리터의 수분을 방출하여 자연스러운 가습 효과를 제공합니다. 또한, 아레카야자는 유해 물질을 흡수하고 전자파를 줄여주는 능력이 있어, 전자기기가 많은 공간에 배치하기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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